경과원-힐스톤파트너스, 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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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힐스톤파트너스와 도내 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병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과학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내 유망 벤처기업의 해외진출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개척을 한층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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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투자중심 벤처생태계 조성 및 좋은 일자리 창출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힐스톤파트너스와 도내 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산업기술기반 융합 분야의 ICT혁신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조기 발굴, 투자 중심의 벤처생태계를 조성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유망기업 벤처기업 발굴, 3년간 10억 원의 해외진출 자금지원 지원 등이다.
힐스톤은 삼성자산운용, 메릴린치, 바클레이스, 미래에셋, 대신증권, KTB 출신 10년 이상 투자전문가가 모여 설립한 투자 전문사다. IT, 핀테크 분야에 전문성과 강력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 중국, 일본 등을 주요 투자 대상지역으로 PE 펀드, 조합 결성을 진행하고 있다.
황라열 힐스톤 대표는 "경과원이 보유한 벤처기업의 정보를 제공 받아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등 보다 효율적으로 경기도 기업의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병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과학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내 유망 벤처기업의 해외진출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개척을 한층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클러스터육성팀(031-776-4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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