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충북 고용지표 '맑음'

김재광 2022. 1. 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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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충북 고용지표가 전년보다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충북 취업자 수는 89만7000명을 기록했다.

실업자는 2만3000명을 기록, 1년 전보다 7000명(-22.2%) 줄었다.

전년 대비 7000명(1.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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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취업자수 전년보다 7000명, 고용률 0.1%p↑
경제활동인구 92만명…전년보다 1000명↑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충북 고용지표가 전년보다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충북 취업자 수는 89만7000명을 기록했다. 1년 전(89만명)보다 7000명(0.8%) 늘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1만5000명을 기록, 4000명(0.8%) 늘었다. 여자는 38만2000명으로 3000명(0.8%) 증가했다.

고용률은 63.3%를 보였다. 지난해 같은 달에 견줘 0.1%p 상승했다. 남자 72.1%, 여자 54.5%로 각각 0.1%p, 0.2%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9.9%로 전년보다 0.9%p 상승했다.

실업자는 2만3000명을 기록, 1년 전보다 7000명(-22.2%) 줄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1만4000명, 여자는 9000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4000명(-22.9%), 2000명(-20.3%) 줄었다.

실업률은 2.5%로 2020년 보다 0.7%p 하락했다.

15세 이상 인구(노동가능인구)는 141만7000명을 찍었다. 1년 전보다 8000명(0.6%) 늘었다.

경제활동인구는 92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1000명(0.1%) 증가한 수치다.

성별로 보면 여자는 39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0.2% 늘었다. 남자는 52만8000명을 기록 0.1%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5.0%로 전년에 견줘 0.3%p하락했다.

가사, 통학 등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는 49만6000명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7000명(1.4%)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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