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올해 태양광 턴어라운드" 한화솔루션 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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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사업의 주도로 올해 가파른 증익이 예상되는 한화솔루션(009830)이 강세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발전 사업을 통한 추가 이익 확보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미국의 태양광산업육성법안(SEMA) 통과시 한화솔루션은 미국 모듈공장에서 매년 1,428억 원의 세전 증익 효과가 발생하는 등 미국에서 태양광 사업의 획기적 변화가 시작됐다"고 분석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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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사업의 주도로 올해 가파른 증익이 예상되는 한화솔루션(009830)이 강세다.
12일 오전 9시 53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솔루션은 전일 대비 7.34% 상승한 3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태양광사업의 호전으로 40% 이상의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주가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주 국내 증권사들은 한화솔루션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로 KB증권이 전년 대비 40.1% 증가한 1조 4,442억 원, 한화투자증권이 29.9% 증가한 1조 1,020억 원을 제시했다.
KB증권은 지난해 한화솔루션은 2,401억 원의 대규모 영업적자를 냈지만 올해는 흑자로 전환해 1,081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발전 사업을 통한 추가 이익 확보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미국의 태양광산업육성법안(SEMA) 통과시 한화솔루션은 미국 모듈공장에서 매년 1,428억 원의 세전 증익 효과가 발생하는 등 미국에서 태양광 사업의 획기적 변화가 시작됐다”고 분석했따.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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