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인공지능 융합 교육 전문인력 양성

이종익 2022. 1. 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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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인공지능(AI) 융합 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교사의 교육 기회 확대와 인공지능 기초 소양 능력 향상을 위한 'AI 융합교육학과' 신설·운영을 합의했다.

순천향대는 충남 서북부 현직 교사들의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 요구를 반영해 AI 융합 교육 확산과 수업 혁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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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인공지능(AI) 융합 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교사의 교육 기회 확대와 인공지능 기초 소양 능력 향상을 위한 'AI 융합교육학과' 신설·운영을 합의했다.

'AI 융합교육학과'는 교육대학원 내 석사과정 계약학과로 2022학년도 2학기부터 운영되며, 추천 등에 따라 20명을 정원으로 5학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입학 교사들에게는 도교육청에서 등록금의 50%를, 순천향대에서 등록금의 30%를 지원한다.

순천향대는 충남 서북부 현직 교사들의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 요구를 반영해 AI 융합 교육 확산과 수업 혁신을 지원한다.

김승우 총장은 "앞으로 충남교육청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이 강한 충남교육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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