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민원편의 지적행정 추진..경제적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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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군민 중심 민원편의 지적행정 추진으로 지난해 민원인에게 약 4.1억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12일 횡성군에 따르면 ▲공공사업 구분지상권 등기촉탁지원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무료서비스 5200필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업을 통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승인 요청 3190필지 등으로 지난해 4억1570만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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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약 4.1억원 비용 절감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군민 중심 민원편의 지적행정 추진으로 지난해 민원인에게 약 4.1억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12일 횡성군에 따르면 ▲공공사업 구분지상권 등기촉탁지원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무료서비스 5200필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업을 통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승인 요청 3190필지 등으로 지난해 4억1570만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등기촉탁지원은 권리설정 필지에 대한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구분지상권과 토지이동에 따른 지적공부가 정리되면 군청 전담직원이 토지소유자를 대신해 등기소에 무료 등기를 신청했다.
또 지적측량수수료의 경우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 국가·특수시책사업, 장애인·국가유공자 30% 감면, 지적재조사사업 시행지 지적측량 수수료 50% 감면 등으로 민원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공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시책을 발굴해 민원편의 적극 지적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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