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9사단, 17~20일 고양·파주 일대 '혹한기 전술훈련'

박대준 기자 2022. 1. 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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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9사단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경기 고양과 파주 일대에서 동계 전투준비태세 확립을 위한 '야외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기상 악조건을 극복한 가운데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동계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방한 대책과 차량에 대한 예방정비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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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9사단의 장갑차 기동훈련 모습. (9사단 제공)© 뉴스1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육군 제9사단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경기 고양과 파주 일대에서 동계 전투준비태세 확립을 위한 ‘야외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기상 악조건을 극복한 가운데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동계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훈련 기간에 1번 국도와 357·359·360·363번 지방도로 등을 통해 다수의 장비와 차량·병력 등이 대규모로 이동할 예정이다.

부대측은 주요지점에 안전 통제관을 운용해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방한 대책과 차량에 대한 예방정비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훈련을 진행한다.

부대 관계자는 “장병들이 실전적인 교육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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