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조형물·기획전..새해 이색전시 가득 '경기평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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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실은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기운생동(氣韻生動)展'과 빛 조형물 야외설치 전시 '희망과 극복의 빛'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빛 조형물 전시 '희망과 극복의 빛'은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전시다.
일방적 전시형식이 아닌 관객참여형 조형물 '희망트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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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용호·장희진 2인 기획전 '기운생동(氣韻生動)'
빛 조형물 전시 '희망과 극복의 빛, 희망트리'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실은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기운생동(氣韻生動)展'과 빛 조형물 야외설치 전시 '희망과 극복의 빛'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기획전 '기운생동'은 지용호·장희진 작가가 참여하는 2인전으로, 상반되는 작품주제의 색면추상 회화작품 36점과 폐타이어를 활용한 업사이클 조형작품 7점을 전시한다.
장희진 작가의 회화 작품은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지용호 작가의 조형작품은 '경기평화광장'에서 다음 달 28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빛 조형물 전시 '희망과 극복의 빛'은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전시다. 일방적 전시형식이 아닌 관객참여형 조형물 '희망트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모두 50여개의 3D홀로그램(지름 52㎝) 원형 화면 속에 도민이 보낸 사진이나 영상을 담아 게시하며, 한 달에 한 번 특별한 사연으로 신청한 1명을 선정해 전체 화면을 채울 예정이다.
광장에는 사슴썰매, 빛의 터널, 회전풍차 등 새해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조형물도 설치됐다.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희망트리'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화광장 누리집(https://www.gg.go.kr/mn/peaceplaza/)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실 관계자는 "이번 두 전시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심각상황지속으로 심리적으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염원하며, 일상에서 쉽게 즐길 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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