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스푸트니크 백신 위탁생산계약 계획대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전세계적인 부스터샷 확대 추세와 관련해 스푸트니크라이트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에는 변동사항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는 "현재 주요 연구에서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이 오미크론 등 다양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증명되고 있는 만큼 위탁생산 물량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곧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바이오시밀러와 췌장암 항체신약 등 기존 항체의약품 사업부문과 더불어 백신사업 부문 확대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전세계적인 부스터샷 확대 추세와 관련해 스푸트니크라이트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에는 변동사항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따라 향후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위탁생산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스푸트니크 라이트’의 수요가 더욱 커질 것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러시아 가말레야 국립 역학 및 미생물학 연구센터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푸트니크 V를 2차까지 접종한 후 부스터샷으로 스푸트니크 라이트를 맞으면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을 80%까지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말레야 연구소는 하버드 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인용하며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과 함께 스푸트니크 라이트를 부스터샷으로 접종하게 되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최적의 예방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스푸트니크 V’는 현재 70여개국,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30여개국에 승인돼 있어 ‘스푸트니크 V’의 물량 조달이 더 시급해 보인다”면서 “모두 2000리터 스케일로 조속히 상용화 배치를 생산하는 계획으로 발주처와 합의된 변동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는 “현재 주요 연구에서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이 오미크론 등 다양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증명되고 있는 만큼 위탁생산 물량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곧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바이오시밀러와 췌장암 항체신약 등 기존 항체의약품 사업부문과 더불어 백신사업 부문 확대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마 상폐는 안가겠죠?"…오스템 2만 투자자 '조마조마'
- '멸공' 진화나선 정용진…신세계 불매에 '일베' 기름 부은 가세연
- 1000% 성과급, 대졸 신입 평균 7000만원…직원 처우 최고 '큐알티'
- 이봉원, 7번 사업 실패에 7억원 사채 빚…"박미선에 손 안벌렸다"
- 광주 붕괴 목격자 "콘크리트가 제트기처럼 날아 들어와..죽는줄 알았다"
- 이해찬 "尹 한줄공약, 심문하듯 툭…강도 높이다 한방에 갈수도"
- (영상)끼어들기 양보해줬더니 욕하고 도망..자주색 모닝 찾는다
- 반찬 던지고 "백신 왜 안 맞아?"…미접종자 거지 취급한 칼국숫집
- 38층부터 23층까지 무너진 ‘광주 아파트’… “안전진단 후 수색”
- "강남 클럽서 보낸 약 2시간…누군가 내 귀를 '싹둑' 절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