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함께 써요"..안양 관내 교회 주차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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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관내 일부 교회가 교회 주차장을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안양시와 약속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최근 관내 5개 교회와 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주차장 개방에 따른 시설비는 시가 지원한다.
최대호 시장은 "주차장 함께 사용하기에 흔쾌히 동참한 교회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올바른 주차공유 문화를 선도하고, 주차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해소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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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개 교회 안양시청과 협약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관내 일부 교회가 교회 주차장을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안양시와 약속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최근 관내 5개 교회와 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일 체결한 협약에 참여한 교회는 ▲안양중앙교회(만안구 안양2동 824-5) ▲성도교회(만안구 안양5동 467-3) ▲석수교회(만안구 석수2동 270-20) ▲안양감리교회(동안구 호계2동 892-6) ▲성산교회(동안구 비산1동 1153) 등이다.
아울러 이들 교회는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주차장을 개방한다. 주차장 개방에 따른 시설비는 시가 지원한다. 안양시는 이번 협약은 지역과 함께하는 주차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시장은 "주차장 함께 사용하기에 흔쾌히 동참한 교회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올바른 주차공유 문화를 선도하고, 주차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해소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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