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31억원 들여 노인일자리 887개 만든다

강신욱 2022. 1. 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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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올해 31억원을 들여 노인일자리 887개를 만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금액은 4억원(14.8%), 일자리 수는 78개(9.6%) 늘었다.

사회서비스형은 ▲어린이집 보조 일자리 40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인력 지원 6개, 시장형으로는 ▲간식과 의류를 만들어 판매하는 어르신뻥쟁이 ▲은빛사랑채 등 2개 사업에 31개 일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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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올해 31억원을 들여 노인일자리 887개를 만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금액은 4억원(14.8%), 일자리 수는 78개(9.6%) 늘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 유형이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월 30시간 이상 근무하면 참여 유형에 따라 27만~71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공익활동형은 ▲지역 환경정화를 담당하는 5개 사업 ▲노인의 말벗이 돼 안부를 확인하는 2개 사업 ▲학교·아동복지시설 급식과 순찰업무를 지원하는 3개 사업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단속 등 모두 11개 사업에 810개 일자리다.

사회서비스형은 ▲어린이집 보조 일자리 40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인력 지원 6개, 시장형으로는 ▲간식과 의류를 만들어 판매하는 어르신뻥쟁이 ▲은빛사랑채 등 2개 사업에 31개 일자리다.

이들 사업 수행기관은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증평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가 공모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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