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민 복지 증진..23억 규모 바우처 지원

윤종열 기자 2022. 1. 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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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올해'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하나로 시민들에게 23억원 규모의 복지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우리아이심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정신건강토탈케어, 장애인맞춤형운동, 시각장애인안마, 통합가족상담 등 모두 7개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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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전경
[서울경제]

용인시는 올해‘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하나로 시민들에게 23억원 규모의 복지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우리아이심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정신건강토탈케어, 장애인맞춤형운동, 시각장애인안마, 통합가족상담 등 모두 7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중 지체 및 뇌병변, 척수장애 아동 등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대여하는 ‘장애인보조기기렌탈’과 노인성 질환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각장애인안마’는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또 놀이·언어·인지·미술·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돕는 ‘우리아이심리지원’과 위기 가족에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가족상담’도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고,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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