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은 포기??" 이집트의 신개념 '5-5-0' 포메이션에 팬들 '당혹'

윤진만 2022. 1. 12.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방송사가 띄운 이집트 대표팀의 포메이션 그래픽을 지켜본 팬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스포츠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12일 카메룬 룸데 아지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 이집트의 '2021년 아프리칸 네이션스컵' D조 1차전을 앞두고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이집트의 포메이션을 소개했다.

트위터 등에 "이집트, 오늘 5-5 포메이션으로 나섬?" "흥미로운 전술이군." "공격은 포기??" 등등의 글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화면 캡쳐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 방송사가 띄운 이집트 대표팀의 포메이션 그래픽을 지켜본 팬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스포츠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12일 카메룬 룸데 아지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 이집트의 '2021년 아프리칸 네이션스컵' D조 1차전을 앞두고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이집트의 포메이션을 소개했다.

놀랍게도 수비진에 5명, 미드필드진에 5명이 늘어서있고, 공격진은 텅비었다. 소위 '5-5-0' 신개념 포메이션이었다.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우측 미드필더로 배치된 것도 눈길을 끌었다.

소개란에는 '5-4-1'로 표기를 했지만, 방송 그래픽 담당자가 살라 혹은 다른 공격수를 전방으로 올리는 걸 깜빡한 모양.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이 화면을 지켜본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트위터 등에 "이집트, 오늘 5-5 포메이션으로 나섬?" "흥미로운 전술이군." "공격은 포기??" 등등의 글을 남겼다.

이집트의 '5-5-0'(실제론 5-4-1) 플랜은 결과적으로 실패로 돌아갔다. 전반 30분 켈레치 이헤아나초(레스터시티)에게 선제결승골을 헌납하며 서전을 패배로 장식했다.

이집트는 나이지리아, 기니-비사우, 수단과 같은 D조에 속했다.

이번 네이션스컵은 지난 9일에 개막해 내달 6일까지 열린다. 24개팀이 아프리카 축구 최고의 자리를 다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 칼은 왜 들고 있어 '2살연상 ♥김태희'도 깜짝 놀랄 셀카
포승줄에 묶인 조영남..“윤여정에 다시 전화 온다면 내가 바람을..”
이다희, 적나라하게 드러낸 상반신..할 말 잃게 한 파격 노출 드레스
'전현무♥' 이혜성 41kg 글래머인데 “외모 강박 폭식증”
“성매매+아동학대”..김선경, 무속인 가스라이팅 사건에 분노
안정환♥이혜원, 결혼 20주년에 생긴 '겹경사'…갑자기 찾아온 행운에 “고생했어 안느”
'혜리♥' 류준열 "사진 찍는 이유? '내가 거기 있었다' 존재감 커"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