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쇼트클립 플랫폼 '더우인', 배우 이다해와 함께한 뷰티 라이브 커머스 성료

이윤정 2022. 1. 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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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론스타벤처스의 스타엠(Star M)은 중국의 쇼트클립 플랫폼 더우인(틱톡)에서 '배우 이다해와 함께하는 뷰티 라이브 커머스'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국 더우인에 184만여 명의 팬덤을 가진 배우 이다해는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 능숙한 중국어로 직접 팬들과 소통했으며 뛰어난 중국어 실력과 인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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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헤브론스타벤처스의 스타엠(Star M)은 중국의 쇼트클립 플랫폼 더우인(틱톡)에서 ‘배우 이다해와 함께하는 뷰티 라이브 커머스’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스타엠)
중국 더우인에 184만여 명의 팬덤을 가진 배우 이다해는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 능숙한 중국어로 직접 팬들과 소통했으며 뛰어난 중국어 실력과 인기를 보여줬다.

한국 연예인들은 기존 중국 라이브커머스들에서 주로 중국 왕홍의 계정에서 귀빈이나 모델 정도로 참여했지만, 이다해는 자신의 계정에서 제품정보를 직접 중국어로 설명하면서 적극적으로 팬들에게 상품의 정보와 구성 혜택을 설명하며 능숙한 외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에는 총 16개 한국 중소기업 브랜드 및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들이 참가해 누적 시청자가 243.27만 명에 이르렀고 당일 거래건 수 3.67만 건 누적 거래액은 5.754억 원, 그리고 일부 제품들은 준비된 수량 완판 등 대박 행진을 펼쳤다. 라이브에서 참여했던 일부 브랜드들은 처음으로 시도한 중국 라이브커머스임에도 극적인 완판의 성과를 누렸다.

이번 중국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 스타엠 및 스타포스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중국 뷰티제품의 선호 변화와 온라인 커머스 환경의 변화 속에서 많은 한국 기업들이 시장 진출과 판로확장의 전략조차 세우기 어려운 시점에, 이번 ‘배우 이다해와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는 국내 소비재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엠은 중국을 넘어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라이브커머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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