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동작 인식 미러로봇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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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지능디자인이 공연무대에서 무용수들의 동작을 따라 할 수 있는 '미러 로봇'을 개발했다.
미러 로봇은 지능디자인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지능로봇으로, 부착된 카메라가 사람의 팔·다리 관절 움직임을 인식해 동작과 춤을 따라할 수 있다.
영산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능디자인이 미러 로봇 개발을 위한 특허 출원과 등록, 시제품 테스트 등을 지원하며 업체가 기술개발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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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지능디자인이 공연무대에서 무용수들의 동작을 따라 할 수 있는 ‘미러 로봇’을 개발했다.
미러 로봇은 지능디자인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지능로봇으로, 부착된 카메라가 사람의 팔·다리 관절 움직임을 인식해 동작과 춤을 따라할 수 있다.
마치 거울에 반사된 것처럼 대상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할 수 있다고 해서 미러 로봇이라고 불린다.
영산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능디자인이 미러 로봇 개발을 위한 특허 출원과 등록, 시제품 테스트 등을 지원하며 업체가 기술개발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태희 지능디자인 대표는 “영산대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기업 활동에 필요한 마케팅,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화 영산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과 관련해 우리 센터만이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주기업들이 창업 초기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이 지역경제를 이끌어나갈 동량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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