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사노피에 최대 1.3조 기술수출' 에이비엘바이오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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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와 최대 1조 3,000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날 에이비엘바이오는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 이중항체 후보 물질 'ABL301'에 대해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와 10억 6,000만 달러(약 1조 2,72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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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와 최대 1조 3,000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12일 오전 9시 32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전일 대비 29.778% 올라 가격상승제한폭인 2만 6,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에이비엘바이오는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 이중항체 후보 물질 'ABL301'에 대해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와 10억 6,000만 달러(약 1조 2,72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7,500만 달러(900억 원), 단기 마일스톤 4,500만 달러(540억 원)이다. 기타 마일스톤은 9억 4,000만 달러(1조 1,280억 원)이며 이는 임상, 허가, 상업화 등의 성공에 따라 단계별로 수령한다.
이번 계약으로 사노피는 ABL301를 전 세계에서 개발하고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권을 갖게 된다. ABL301의 남은 전임상 연구와 임상 1상 시험은 에이비엘바이오가 주도하고, 이후 임상시험부터 상업화까지는 사노피가 맡는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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