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민 핀다 대표 "맞춤형 마이데이터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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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핀다의 이혜민 공동대표는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디지털에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혜민 대표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주최로 열린 '2022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경제가 보편화 되면서 국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금융에서도 비대면 서비스는 필수불가결의 요소로 떠올랐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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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의 이혜민 공동대표는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디지털에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디지털 대전환 국면을 잘 맞이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인재 육성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한다”며 과학기술인 인재 육성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우일 과총 회장, 노준형 ICT대연합 회장, 박수경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등 8인이 참석했다.
마이데이터는 ‘내 손 안의 금융비서’로 불리는 혁신 서비스다.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고 재무 현황·소비패턴 등을 분석해 적합한 금융상품 등을 추천하는 등 자산·신용관리를 도와준다. 지난 5일부터 전면 시행됐다.
핀다는 52개 금융기관과 연계해 220개 이상의 대출 상품을 중개하는 대출 비교 플랫폼이다. 이혜민 대표는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장,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와 함께 제4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협회장은 18일 확정된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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