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기획전시 '기운생동'·빛 조형물 설치 전시회 개최

경기=임홍조 기자 2022. 1. 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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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실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위치한 경기평화광장 활성화를 위해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기운생동(氣韻生動)' 전시회와 빛 조형물 야외설치 전시 '희망과 극복의 빛'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또 경기평화광장 빛 조형물 전시 '희망과 극복의 빛'은 기존의 일방적 전시형식에서 관객참여 형 조형물 '희망트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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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에 설치된 빛 조형물. /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실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위치한 경기평화광장 활성화를 위해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기운생동(氣韻生動)' 전시회와 빛 조형물 야외설치 전시 '희망과 극복의 빛'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기획전 '기운생동(氣韻生動)'은 지용호·장희진 작가가 참여하는 2인전으로, 밝고 따뜻하면서 기운찬 에너지를 담은 색면추상 회화작품 36점과 폐타이어를 활용한 업사이클 조형작품 7점을 선보인다. 장희진 작가의 회화 작품은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지용호 작가의 조형작품은 경기평화광장에서 내달 28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 경기평화광장 빛 조형물 전시 '희망과 극복의 빛'은 기존의 일방적 전시형식에서 관객참여 형 조형물 '희망트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희망트리는 50개의 3D홀로그램 원형 화면 속에 도민들이 접수사이트에 보낸 사진과 영상을 담아 게시한다.

특히 한 달에 한 번 특별한 사연으로 신청한 1명을 선정, 모든 화면에 선정자가 요청한 사진 또는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광장에는 사슴썰매, 빛의 터널, 회전풍차 등 새해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조형물도 설치됐다.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실 관계자는 "이번 두 전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즐길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운생동 전시회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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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임홍조 기자 hongjo43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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