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사노피에 1.3조원 규모 기술 수출

양지윤 2022. 1. 12.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사노피(Sanofi)와 1조2720억원 규모 'ABL301'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ABL301의 개발 및 상업화를 할 수 있는 전 세계 시장에서의 독점적 권리 이전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사노피(Sanofi)와 1조2720억원 규모 ‘ABL301’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ABL301의 개발 및 상업화를 할 수 있는 전 세계 시장에서의 독점적 권리 이전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ABL301은 혈액뇌관문(Blood Brain Barrier, BBB) 침투를 극대화시키는 IGF1R 타깃인 BBB 셔틀 플랫폼(Grabody-B)과 응집된 알파-시뉴클레인(alpha-synuclein)을 제거하는 항체를 결합시킨 이중항체 신약 후보 물질이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 허가, 상업화 미실현시 계약은 종료될 수 있으며, 계약 종료에 따른 당사의 위약금 지급 의무는 없다”고 설명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