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청라에 바이오·미래차 기반시설 구축 박차

신민재 2022. 1. 12.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은 올해 바이오와 미래형 자동차 등 핵심 전략산업 기반시설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송도국제도시에 313억원을 들여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를 건립한다.

연간 바이오 전문인력 2천명을 양성할 센터는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지에 지상 4층·연면적 6천600㎡ 규모로 들어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도국제도시 내 연세대 국제캠퍼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은 올해 바이오와 미래형 자동차 등 핵심 전략산업 기반시설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송도국제도시에 313억원을 들여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를 건립한다.

연간 바이오 전문인력 2천명을 양성할 센터는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지에 지상 4층·연면적 6천600㎡ 규모로 들어선다. 현재 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4년 개관할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에는 187억원을 투자해 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와 로봇실증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커넥티드카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돼 양방향 무선통신이 가능한 미래형 자동차다.

청라 로봇랜드 내에 들어서는 '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연면적 4천470㎡)와 '로봇실증지원센터'(연면적 2천㎡)는 올해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완공할 계획이다.

smj@yna.co.kr

☞ 지뢰 100개 찾아낸 대형쥐의 죽음…"진정한 영웅이었다"
☞ 강남 클럽서 20대 여성 귀 잘린 채 발견…경찰 내사
☞ 롯데리아 알바생, 주방 흡연영상 SNS 올렸다가 삭제
☞ 순회공연 중 호텔 객실서…한 코미디언의 쓸쓸한 죽음
☞ 일본, 선진국서 탈락하나…1인당 GDP OECD 평균 아래로
☞ 우회전 '무심코' 했다간 범칙금에 보험료 할증
☞ "추우면 반려동물 껴안으라" 황당 조언한 에너지 업체
☞ 아내살해 의혹 갑부 복역 중 사망…진실은 수면 아래로
☞ "물 들어간 줄…" 병원 갔더니 귓 속에서 바퀴벌레가…
☞ "영탁이 150억원 요구" 예천양조 불송치…영탁 반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