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드리블러 토트넘에서 윙백으로 잠재력 발휘할 것"..이유는?

반진혁 2022. 1. 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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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 트라오레가 토트넘 홋스퍼 이적 후 윙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한다면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트라오레가 토트넘으로 이적 후 윙백으로 포지션을 바꾸는 건 흥미로운 실험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트라오레는 포지션 변경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다"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있기 때문이다"고 전망했다.

공격적인 자원이지만, 윙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해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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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다마 트라오레가 토트넘 홋스퍼 이적 후 윙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한다면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트라오레가 토트넘으로 이적 후 윙백으로 포지션을 바꾸는 건 흥미로운 실험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트라오레는 포지션 변경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다”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있기 때문이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콘테 감독은 첼시에서 2016/2017시즌 우승할 당시 빅토르 모제스를 훌륭한 윙백으로 변신시킨 기억이 있다. 그는 정상 등극에 있어 핵심 인물이 되었다. 트라오레가 또 하나의 좋은 예가 될 수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특히, 윙백 영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콘테 감독의 타깃은 트라오레다. 공격적인 자원이지만, 윙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해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콘테 감독은 과거 공격 자원인 모제스를 윙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해 최고의 수확을 거둔 바 있다. 좋은 기억을 다시 재현하겠다는 심산이다.

한편, 트라오레는 울버햄프턴의 주축 자원으로 활용됐지만, 이번 시즌은 황희찬과의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해 벤치 자원으로 밀려났다.

출전을 갈망하는 트라오레는 이적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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