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1일 신규 확진 68명..진천 육가공업체 집단 감염

천영준 2022. 1. 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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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의 한 육가공업체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11일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8명이 추가 발생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자정 현재 청주시와 진천군 각 27명, 충주시와 괴산군 각 6명, 제천시와 증평군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은 49명이며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는 32명이다.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 업체는 2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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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누적 확진자 1만2202명…72만562명 백신 3차 접종 마쳐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 진천의 한 육가공업체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11일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8명이 추가 발생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자정 현재 청주시와 진천군 각 27명, 충주시와 괴산군 각 6명, 제천시와 증평군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외국인은 23명이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은 49명이며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는 32명이다.

청주에서는 상당구 모 어린이집과 중학교와 관련해 1명씩 감염됐다. 누적 확진자는 12명과 13명이다.

흥덕구의 한 대학교와 서원구의 종교시설은 각각 1명과 3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지금까지 8명과 31명이 확진됐다.

진천은 육가공업체와 연관해 19명이 감염됐다.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 업체는 2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교직원 사적 모임과 철판가공업체는 각각 3명과 1명이 감염됐다. 전체 10명과 6명으로 늘었다.

충주에서는 지난 4일 첫 감염자가 나온 초등학교에서 3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누적 38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2202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전날보다 2명이 늘어난 32명이다. 사망자는 120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자정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72만562명(45.3%)이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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