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비엘바이오, 1.3조 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 소식에 '上'

고정삼 2022. 1. 12.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비엘바이오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1조2천72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사노피의 100% 자회사인 '젠자임(Genzyme Corporation)'을 통해 계약하며, 계약금액은 총 1조2천720억원이다.

계약금과 단기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은 각각 1천440억원, 900억원이며, 기타 마일스톤은 1조1천280억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약금액 1조2720억원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에이비엘바이오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1조2천72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9시 17분 기준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천원(29.78%) 오른 2만6천1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에이비엘바이오는 사노피와 전 세계 시장에서 'ABL301'의 개발과 상업화를 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사노피의 100% 자회사인 '젠자임(Genzyme Corporation)'을 통해 계약하며, 계약금액은 총 1조2천720억원이다. 계약금과 단기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은 각각 1천440억원, 900억원이며, 기타 마일스톤은 1조1천280억원이다.

ABL301은 혈액뇌관문(Blood Brain Barrier, BBB) 침투를 극대화시키는 IGF1R 타깃인 BBB 셔틀 플랫폼(Grabody-B)과 응집된 알파-시뉴클레인(alpha-synuclein)을 제거하는 항체를 결합시킨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이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