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기업도시 샘마루 근린공원에 화장실 추가 신축

신관호 기자 2022. 1. 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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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대표 공원 중 하나인 기업도시 샘마루 근린공원 내 화장실 부족 문제가 해결될지 관심이 쏠린다.

원주시는 오는 13일부터 원주 기업도시 샘마루 근린공원 내 신축 화장실을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샘마루 근린공원은 15만㎡에 이르는 원주 기업도시 대표 공원임에도 공중화장실이 1개밖에 없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샘마루 근린공원 화장실 신축 공사에 나섰으며 최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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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청 전경.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 대표 공원 중 하나인 기업도시 샘마루 근린공원 내 화장실 부족 문제가 해결될지 관심이 쏠린다.

원주시는 오는 13일부터 원주 기업도시 샘마루 근린공원 내 신축 화장실을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샘마루 근린공원은 15만㎡에 이르는 원주 기업도시 대표 공원임에도 공중화장실이 1개밖에 없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인근 풋살장과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한다는 불편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샘마루 근린공원 화장실 신축 공사에 나섰으며 최근 마무리했다.

남녀 화장실 각 2개(장애인 포함)와 기저귀 교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중화장실로 신축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샘마루 근린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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