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행안부 공공클라우드 전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김겨레 2022. 1. 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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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010280) 컨소시엄은 행정안전부가 발주한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서 1차에 이어 3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은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네이버클라우드, NHN, KT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각 기관에 제공한다.

주사업자인 쌍용정보통신은 공공과 민간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이끌며 유지 관리·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보급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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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쌍용정보통신(010280) 컨소시엄은 행정안전부가 발주한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서 1차에 이어 3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은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네이버클라우드, NHN, KT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각 기관에 제공한다.

행정안전부는 2025년까지 행정·공공기관의 모든 정보 시스템(1만여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이 가운데 46%를 2025년까지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2149개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데, 이 중 97% 이상을 민간클라우드를 도입할 예정이다. 쌍용정보통신은 그동안 수행했던 클라우드 사업을 기반으로 공공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확보할 전망이다.

주사업자인 쌍용정보통신은 공공과 민간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이끌며 유지 관리·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보급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EBS의 방송·교육 인터넷 서비스 통합 운영 사업도 진행 중이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당사는 중견 IT서비스 기업 중 가장 큰 MSP 조직을 가지고 있으며 클라우드 사업 규모가 가장 크다”며 “최근 172억원 규모의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이어, 112억 규모의 EBS 패밀리사이트 구축계약을 수주하는 등 클라우드 사업이 순항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업으로 확고한 위치를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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