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냉동창고서 암모니아 50리터 누출..인명피해 없어

이성덕 기자 2022. 1. 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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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냉동창고에서 냉매로 쓰이는 암모니아 50ℓ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8분쯤 대구 북구 노원동의 한 냉동창고에서 탱크를 수리하던 중 배관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원 34명을 투입해 49분 만에 누출을 막았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환경당국은 12일 오전 1시쯤 배관에 남아있던 암모니아를 제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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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4시18분쯤 대구 북구 노원동의 한 냉동창고에서 업체 관계자들이 탱크를 수리하던 중 배관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돼 소방당국이 누출을 막는 등 작업 중이다. (대구북부소방서 제공) © 뉴스1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의 한 냉동창고에서 냉매로 쓰이는 암모니아 50ℓ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8분쯤 대구 북구 노원동의 한 냉동창고에서 탱크를 수리하던 중 배관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원 34명을 투입해 49분 만에 누출을 막았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환경당국은 12일 오전 1시쯤 배관에 남아있던 암모니아를 제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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