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합병 불발되나..외신 보도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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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장초반 약세다.
유럽연합(EU)가 양사의 인수합병을 불허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다.
AFP통신은 11일(현지시간) EU 반독점당국이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을 불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앞서 EU가 시일내 양사의 인수합병 승인 거부 의사를 발표할 것이라는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를 확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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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장초반 약세다. 유럽연합(EU)가 양사의 인수합병을 불허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다.
현대중공업은 12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500원(2.34%) 내린 10만450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간 대우조선해양도 전날보다 800원(3.18%) 내린 2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AFP통신은 11일(현지시간) EU 반독점당국이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을 불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앞서 EU가 시일내 양사의 인수합병 승인 거부 의사를 발표할 것이라는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를 확인한 것이다.
유럽에서 에너지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양사의 인수합병이 액화천연가스(LNG) 수송 선박의 건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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