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홍택 1차관, 재료연·전기연서 "소·부·장 대응 기술 힘써달라"

강민구 2022. 1. 12.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12일 한국재료연구원과 한국전기연구원을 찾아 소재·부품·장비 관련 핵심기술연구현황을 점검했다.

용 차관은 재료연 연구자들과의 간담회에서 "2019년 일본수출 규제로 촉발된 '소·부·장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었던 것은 재료연 연구자들을 비롯한 과학기술인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우리나라가 기술 자립화를 넘어 소·부·장 선도국가로 발돋움하도록 기술혁신 노력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연구기관 방문해 핵심기술연구현황 점검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12일 한국재료연구원과 한국전기연구원을 찾아 소재·부품·장비 관련 핵심기술연구현황을 점검했다.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차관은 이날 각 기관의 코로나19 방역현장을 점검한뒤 연구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새해 주요 연구개발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용 차관은 재료연 연구자들과의 간담회에서 “2019년 일본수출 규제로 촉발된 ‘소·부·장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었던 것은 재료연 연구자들을 비롯한 과학기술인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우리나라가 기술 자립화를 넘어 소·부·장 선도국가로 발돋움하도록 기술혁신 노력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전기연에서는 “탄소중립은 도전적인 과제이지만 미래를 위해 가야할 길”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고효율 전력기기 등 전기연이 하는 친환경·고효율 전기 에너지 기술이 탄소중립 구현과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