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4명 보강 원하는데.."아직 아무런 움직임 없다"

이민재 기자 2022. 1. 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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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1월 이적 시장을 어떻게 마무리할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1일(한국 시간)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이번 주 초 회의를 마무리했다. 1월 이적 시장 계획을 논의했다"라며 "토트넘은 아직 이적 시장서 영입이 없었다. 콘테 감독은 자신의 선수단을 꾸리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콘테 감독이 부임하기 전에 1월 이적 시장에서 세 가지 우선순위를 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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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1월 이적 시장을 어떻게 마무리할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1일(한국 시간)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이번 주 초 회의를 마무리했다. 1월 이적 시장 계획을 논의했다"라며 "토트넘은 아직 이적 시장서 영입이 없었다. 콘테 감독은 자신의 선수단을 꾸리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여러 선수들이 팀을 떠날 위기에 처했다. 콘테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어느 정도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델리 알리, 스티븐 베르흐베인, 맷 도허티, 탕기 은돔벨레 등은 팀을 떠날 수 있는 선수들이다"라며 "토트넘이 어떤 움직임을 선택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이적 시장이 열린 지 11일이 지났지만 아직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라고 전했다.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 대신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은 콘테 감독은 여러 번 선수단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9일 FA컵에서 모어캠피를 이긴 후 "지금도 경기 내용이 긍정적이지만, 우리는 선수가 더 필요하다. 특히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중앙미드필더, 윙백 2명이 급하다"고 말했다.

현재 전력이 약하고,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전력 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콘테 감독이 부임하기 전에 1월 이적 시장에서 세 가지 우선순위를 정했다고 한다. 왼쪽 윙백과 오른쪽 윙백, 공격수 영입이었다. 여기에 최근 중앙 미드필더 보강에 대한 의지도 드러낸 바 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프랑크 케시에(AC밀란)를 최우선 타깃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그는 이달 중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해 계약이 어려울 수 있다.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턴)는 오른쪽 윙백 포지션에서 뛸 선택지로 거론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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