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HDC현대산업개발, 또 외벽 붕괴 사고에 1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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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시공한 광주 아파트가 공사 중 건물 외벽이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세다.
지난 11일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고 있는 광주 화정 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외벽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타격을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지난해 6월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참여했던 광주 동구 학동 4구역의 재개발 철거 과정 중 붕괴 참사가 일어난 지 약 7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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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시공한 광주 아파트가 공사 중 건물 외벽이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세다.
12일 오전 9시 17분 기준 HDC현대산업개발은 전 거래일보다 15.73% 하락한 2만 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전일 대비 15.34% 내린 2만 1,800원에 출발했다.
지난 11일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고 있는 광주 화정 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외벽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타격을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지난해 6월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참여했던 광주 동구 학동 4구역의 재개발 철거 과정 중 붕괴 참사가 일어난 지 약 7개월 만이다. 현재 현장 작업자 6명은 구조됐지만, 6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광주시는 현대산업개발이 지역 내에서 진행 중인 모든 공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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