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 카니예 웨스트, 푸틴과 올해 만난다.."러와 관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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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올해 말 러시아 모스크바에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빌보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는 모스크바에서 주일 예배 공연을 열고 러시아 억만장자이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유명한 아라스 아갈라로프와 그의 아들인 에민 아갈라로프와 함께 사업 계약 미팅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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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미국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올해 말 러시아 모스크바에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빌보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는 모스크바에서 주일 예배 공연을 열고 러시아 억만장자이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유명한 아라스 아갈라로프와 그의 아들인 에민 아갈라로프와 함께 사업 계약 미팅도 가질 예정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를 두고 미국과 러시아가 갈등을 빚고 있지만 웨스트의 전략 고문인 아미르 수단은 "러시아와의 관계 수립에 대한 비판은 그를 단념시키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단은 "웨스트가 일반인보다 (미·러 갈등에 대해) 더 많은 것들을 알고 있기 때문에 미국에 불리하거나 갈등을 일으킬만한 행동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는 통제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러시아에서 웨스트가 펼칠 주일 예배 공연은 그가 지난 2019년부터 열기 시작한 복음 성가대가 등장하는 교회식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웨스트는 지난 2020년 무소속 후보로서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 의향을 밝혔다가 스스로 포기했지만 SNS를 통해 '2024년 미국 대선에 다시 출마할 것'을 밝혔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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