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비엔바이오, 佛 사노피사와 1.3조 규모 계약 체결.. 24%↑

조승예 기자 2022. 1. 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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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가 프랑스 글로벌 제약업체 사노피(Sanofi)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날 장시작 전 글로벌 제약업체 사노피와 ABL301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미국의 반독점개선법 등의 행정절차가 만족되면 효력이 발효된다"면서 "ABL301의 남은 전임상 연구와 임상 1상 시험은 당사 주도하에 공동개발하며 이후 임상시험부터 상업화까지는 계약상대방 회사가 책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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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가 프랑스 글로벌 제약업체 사노피(Sanofi)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5분 에이비엘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4850원(24.07%) 급등한 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날 장시작 전 글로벌 제약업체 사노피와 ABL301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사노피의 100% 자회사 젠자임(Genzyme Corporation)을 통해 이뤄졌다.  

ABL301의 개발 및 상업화를 할 수 있는 전세계 시장에서의 독점적 권리를 이전하는 내용이다. ABL301은 파킨슨병 등 퇴행성뇌질환 치료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총 기술 이전 금액은 10억6000만달러(약 1조2720억원)이다. 계약금은 7500만달러이며 단기 마일스톤이 4500만달러, 기타 마일스톤이 9억4000만달러다. 

회사 측은 "미국의 반독점개선법 등의 행정절차가 만족되면 효력이 발효된다"면서 "ABL301의 남은 전임상 연구와 임상 1상 시험은 당사 주도하에 공동개발하며 이후 임상시험부터 상업화까지는 계약상대방 회사가 책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금(Upfront)은 반환 의무 없으며, 마일스톤은 해당 조건 달성시 수령 가능하며 반환 의무 없다"면서 "임상시험, 허가, 상업화 미실현시 본 계약은 종료될 수 있으며 계약 종료에 따른 당사의 위약금 지급 의무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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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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