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난 위험선호..환율, 사흘째 하락해 1190원도 하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하락 출발하며 1190원선으로 내려앉았다.
1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1194.70원)보다 5.35원 하락한 118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하락한 역외 환율을 반영해 1190.50원에 개장한 이후 1190원 안팎을 중심으로 좁은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흐름이 장중 내내 이어진다면 환율은 하락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 코스피서 1000억원대 순매수
1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1194.70원)보다 5.35원 하락한 118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하락한 역외 환율을 반영해 1190.50원에 개장한 이후 1190원 안팎을 중심으로 좁은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통화정책 정상화가 장기전이 될 것이라며 급진적인 긴축을 우려했던 시장을 안심시켰다. 이에 3대 뉴욕지수는 일제히 상승하고 달러인덱스도 95선 중반대로 내려앉았다. 달러인덱스는 95.60선으로 뉴욕증시 마감 당시보다 0.39포인트, 0.41%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장 초반임에도 1000원대 순매수세를 보이며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흐름이 장중 내내 이어진다면 환율은 하락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마 상폐는 안가겠죠?"…오스템 2만 투자자 '조마조마'
- '멸공' 진화나선 정용진…신세계 불매에 '일베' 기름 부은 가세연
- 38층부터 23층까지 무너진 ‘광주 아파트’… “안전진단 후 수색”
- 이봉원, 7번 사업 실패에 7억원 사채 빚…"박미선에 손 안벌렸다"
- (영상)끼어들기 양보해줬더니 욕하고 도망..자주색 모닝 찾는다
- 주가에 괴로웠던 셀트리온, 올해 반등 가능한 3가지 이유
- 나경원 "박근혜 석방 반대? 노영민, 충북지사 노린 노이즈 마케팅"
- 반찬 던지고 "백신 왜 안 맞아?"…미접종자 거지 취급한 칼국숫집
- 코스닥 덩치만 커졌지 내부통제는 허술…돈 묶인 개미만 패닉
- "강남 클럽서 보낸 약 2시간…누군가 내 귀를 '싹둑' 절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