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불법영업 주점서 적발된 배우 최진혁 등 47명 무더기 검찰 송치

노선웅 기자 2022. 1. 12.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화된 방역조치를 어기고 불법으로 영업한 유흥주점에 머물러 경찰에 적발된 배우 최진혁씨(본명 김태호·35)가 검찰에 송치됐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최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최씨를 포함해 이번에 송치된 인원들은 지난 해 10월6일 방역조치를 위반한 서울 삼성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져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최진혁씨. 2018.11.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강화된 방역조치를 어기고 불법으로 영업한 유흥주점에 머물러 경찰에 적발된 배우 최진혁씨(본명 김태호·35)가 검찰에 송치됐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최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최씨와 함께 적발된 일부 손님과 접객원 등 모두 47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최씨를 포함해 이번에 송치된 인원들은 지난 해 10월6일 방역조치를 위반한 서울 삼성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져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초 적발된 인원은 최씨를 비롯해 업주 1명과 손님 및 접객원 50명 등 총 51명이었으나, 이 중 4명은 경찰 조사에 불출석해 이번 송치 대상에서 제외됐다. 경찰은 추후 이 4명을 조사해 추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당시 해당 유흥주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집합제한 조치가 적용돼 영업이 금지된 상태였다.

buen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