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語 모여라!' 호날두, 맨유 분열 이끈다

우충원 2022. 1. 12.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분열을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미러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 내부에 파벌이 생겼다.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파벌과 반대파벌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은 호날두에게 충성을 멩세했다. 호날두가 합류한 뒤 맨유는 2개의 파벌로 분열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로 인해 팀은 분열됐고 성적도 좋지 않은 상황.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분열을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미러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 내부에 파벌이 생겼다.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파벌과 반대파벌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은 호날두에게 충성을 멩세했다. 호날두가 합류한 뒤 맨유는 2개의 파벌로 분열됐다"고 전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인 호날두는 맨유에 합류하며 큰 기대를 받았다. 라커룸의 리더로 선수단을 뭉치게 만들 수 있는 선수로 평가 받았다. 하지만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로 인해 팀은 분열됐고 성적도 좋지 않은 상황. 

설상가상 호날두는 팀을 분열시킨 뒤 떠날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멘데스가 결별에 맨유를 떠나는 것에 대해 고민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