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주력산업 신규 근로자 2년 만근하면 상여금 1천만원

류상현 2022. 1. 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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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2일부터 주력 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청년 채용을 지원하는 '주력산업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과 중소기업에 청년 디자이너 채용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디자인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력산업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은 지능형 디지털기기, 첨단 신소재부품 가공, 친환경 융합섬유 소재, 라이프 케어 뷰티 관련기업이 공고일 이후 청년을 채용하고 사업을 신청하면 평가 후 도가 지원기업을 선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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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12일부터 주력 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청년 채용을 지원하는 '주력산업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과 중소기업에 청년 디자이너 채용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디자인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력산업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은 지능형 디지털기기, 첨단 신소재부품 가공, 친환경 융합섬유 소재, 라이프 케어 뷰티 관련기업이 공고일 이후 청년을 채용하고 사업을 신청하면 평가 후 도가 지원기업을 선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경북지역 21개 시군이 418명을 선발한다.

중소기업 디자인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은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청년 디자이너가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학교와 연계한 채용박람회를 통해 청년을 매칭·선정하게 된다.

이 사업에서 17개 시군이 모두 50명을 선발한다

참여기업 모집 공고문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사업 신청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다.

두 사업의 지원혜택은 동일하지만 기업에는 4대 보험 등을 제외한 실제 지급된 인건비의 90%(최대 180만원/월), 청년에게는 매월 1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2년간 지원한다.

청년이 2년 만근하면 1000만원(분기별 250만원 1년간 지급)을 따로 받을 수 있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들 사업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미래산업 육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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