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주년' 맞은 파운트 글로벌ETF, 연평균 수익률 8.2% 달성

서혜진 2022. 1. 12.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가 출시한 투자일임 서비스 글로벌 ETF의 연평균 수익률이 8.2%를 달성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운트는 12일 투자일임 서비스 글로벌 ETF 출시 1주년을 맞아 이같은 주요 성과지표를 발표했다.

글로벌 ETF 투자자의 연평균 수익률은 8.2%를 기록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가 출시한 투자일임 서비스 글로벌 ETF의 연평균 수익률이 8.2%를 달성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이상 투자한 경우 평균 수익률은 11.2%까지 높아졌다.

파운트는 12일 투자일임 서비스 글로벌 ETF 출시 1주년을 맞아 이같은 주요 성과지표를 발표했다.

파운트에 따르면 1월 현재 글로벌 ETF AUM은 435억원, 누적 투자자수는 약 4700명이다.

이들의 평균 투자금액은 약 1200만 원, 평균 추가납입횟수는 3.6회로 매 분기별 한 번꼴로 추가납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가 각각 31.6%로 가장 많았으며, 50대는 18.0%, 20대 14.1% 60대 4.1% 등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ETF 투자자의 연평균 수익률은 8.2%를 기록중이다.

투자기간별 평균수익률을 살펴보면 3개월 이상 7.1%, 6개월 이상 8.1%, 1년 이상은 11.2%였다. 이를 연 환산하면 각각 10.4%, 10.8%, 11.2%로, 투자기간이 길수록 수익률 또한 높았다.

특히 3개월 이상 투자자의 99.9%, 6개월 이상 투자자들은 100%가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월 출시된 파운트의 글로벌 ETF는 미국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ETF를 기초자산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이나 인컴형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테마형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포함한다.

국내에서 거래되는 ETF 대비 더욱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고, 달러 투자로 환율 변화에 따른 성과까지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모든 투자결정을 인공지능(AI)이 알아서 자동으로 처리 후 투자자에게 보고하는 일임 서비스로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ETF는 개별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고, 특정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펀드로 직접투자와 간접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어 최근 불확실성이 큰 주식시장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대체 투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이사는 “로보어드바이저는 미래를 예측해 오를 상품을 찍어주는 것이 아니다"라며 "주식을몰라도, 소액이라도 누구나 최적의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연평균 7~8%의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투자벙법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개월보다는 6개월, 최소 1년 이상 장기투자를 해야만 기대한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며 "시장을 이기려고 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세계 경제성장의 우상향 곡선에 올라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파운트는 2022년 새해 글로벌ETF 출시 1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한달간 글로벌ETF 신규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13 미니, 투자지원금 5만원, 쿠팡이츠 이용권 등이 제공되며, 2월까지 1회 이상 추가납입 할 경우 투자금액별 투자지원금이 최대 5만원까지 지급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