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원화약세 갈수록 심화..달러는 봄에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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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2일 원화가 올해 1분기 말에서 2분기 초에 순환적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때가 달러 매수의 적기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권아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의 1,200원 부근은 달러 자산을 매수하는 데 다소 비싼 수준으로 판단한다"며 "1분기 말∼2분기 초 순환적으로 원화 강세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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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NH투자증권은 12일 원화가 올해 1분기 말에서 2분기 초에 순환적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때가 달러 매수의 적기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권아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의 1,200원 부근은 달러 자산을 매수하는 데 다소 비싼 수준으로 판단한다"며 "1분기 말∼2분기 초 순환적으로 원화 강세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지난해 12월 적자를 기록했는데, 에너지 수입과 수출금액의 계절성을 고려하면 봄으로 갈수록 경상 수급도 호전될 것"이라며 "추가 달러 강세 여부는 오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또 "달러 순 공급은 고점을 통과했고, 해외자산 취득 기조는 계속 이어지면서 달러 유출이 지속할 것"이라며 "연말로 갈수록 점진적인 원화 약세 압력이 커질 전망이어서 달러 매수의 적기는 봄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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