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만' 안은진이라 가능한 시한부 첫사랑 로맨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사람만' 배우 안은진이 김경남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꽃 피우기 시작했다.
1월 1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연출 오현종) 8회에서 민우천(김경남 분) 순애보에 서서히 마음을 여는 표인숙(안은진 분) 모습이 그려졌다.
뭐든 자신과 함께하고픈 민우천 모습을 바라보며 늘 경직되고 차갑기만하던 표인숙도 마음을 열었다.
이렇게 두 사람은 잠들기로 했고, 악몽을 꾼 민우천은 숨소리조차 없는 표인숙이 죽은 줄 알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한 사람만’ 배우 안은진이 김경남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꽃 피우기 시작했다.
1월 1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연출 오현종) 8회에서 민우천(김경남 분) 순애보에 서서히 마음을 여는 표인숙(안은진 분) 모습이 그려졌다.
문영지(소희정 분)를 온전히 떠나보내기 위해 소풍을 떠나는 호스피스 ‘아침의 빛’ 사람들. 표인숙과 민우천도 함께였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각자의 인생을 이야기하는 두 사람은 서로를 탐색했다. 표인숙은 자신과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를 가고자 하는 민우천 마음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뭐든 자신과 함께하고픈 민우천 모습을 바라보며 늘 경직되고 차갑기만하던 표인숙도 마음을 열었다.
두 사람을 위해 ‘아침의 빛’ 사람들은 특별한 방을 꾸몄다. 오붓한 시간을 보내라고 숙소를 한껏 꾸민 것. 하지만 누군가와 사랑을 나누는 게 처음인 표인숙과 민우천은 서툴기만 했다. 영화 같은 스킨십은 기대할 수 없었다. 고작 얼굴을 맞대는 것이 가장 센 스킨십이었다.
이렇게 두 사람은 잠들기로 했고, 악몽을 꾼 민우천은 숨소리조차 없는 표인숙이 죽은 줄 알았다. 표인숙은 자신을 부르는 민우천을 껴안으며 그를 다독였다. 눈빛을 마주한 두 사람은 뜨겁게 사랑을 나눴다. 서툴렀던 처음이 아닌 감정에 이끌린 온전한 첫사랑. 이렇게 두 사람은 하나가 되어 갔다.
모든 게 처음이고 쉽지 않은 표인숙을 연기하는 안은진은 캐릭터가 보여줄 서툼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진정성을 더했다. 사랑에 젖어 드는 한 여자의 마음을 오롯이 담아내며 공감을 자아냈다. 안은진 특유의 밝음이 행복해하는 표인숙 표정 곳곳에 묻어나며 배우와 캐릭터가 하나가 됐음을 이번에도 보여줬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인물에 녹아드는 안은진 연기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JTBC ‘한 사람만’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소민, 유재석도 못 알아볼 아찔한 자태‥트임 드레스로 반전매력
- ‘주상욱♥’ 차예련, 야식도 분위기 넘치네 “청양고추 넣은 꽃게라면”
- ‘권상우♥’ 손태영, 눈 내린 미국집 마당 공개…얼마나 넓으면 끝이 안 보여
- 한예슬, 10살 연하 남친 질투할 애플힙 인증샷 “너무 예뻐서…”
- “갤러리 같아” 이다해 럭셔리 자택 공개, 스위트홈 침실→널찍·모던 거실까지 ‘전참시’
- 류화영, 탄력적 애플힙으로 반전 뒤태 “데드리프트 60㎏ 들면 이렇게”
- 최민수♥강주은, 호텔 같은 널찍+화사한 집 공개‥인테리어 센스 깜짝
- 모모랜드 주이, 의외의 글래머 비키니 몸매 공개‥美 플로리다 해변 사로잡네
- 송경아, 하와이 해변 비키니 입고 뽐낸 완벽 복근…톱모델 몸매가 이 정도
- ‘81억 신혼집’ 클라라, 레깅스로 인생역전 할만했네‥충격적 S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