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농산물도매시장, 2년 연속 거래실적 1조 달성

박채오 기자 2022. 1. 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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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해 엄궁과 반여 공영농산물도매시장의 청과류 거래금액이 1조334억원으로 2년 연속 1조 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거래실적 1조145억원에 이어 2년 연속 거래금액 1조원 이상을 달성한 것이다.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은 각각 1993년과 2000년에 개장해 시민들의 청과류(채소, 과일) 수요량 80% 이상을 공급하고, 농산물 가격안정에 기여하는 등 부산지역 농산물 유통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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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반여농산물시장 청과시장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 엄궁과 반여 공영농산물도매시장의 청과류 거래금액이 1조334억원으로 2년 연속 1조 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장별 실적은 엄궁농산물도매시장 36만2000톤 5292억원, 반여농산물도매시장 25만1000톤, 504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거래실적 1조145억원에 이어 2년 연속 거래금액 1조원 이상을 달성한 것이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가·수의거래 등 비대면 거래 확대, 지속적인 산지 개척, 적극적인 우수 농산물 출하 유치 활동 등을 통해 도매시장 경쟁력을 강화한 점과 일부 농산물의 가격상승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은 각각 1993년과 2000년에 개장해 시민들의 청과류(채소, 과일) 수요량 80% 이상을 공급하고, 농산물 가격안정에 기여하는 등 부산지역 농산물 유통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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