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은 지금] GIST 연구팀 유기물 혼합형 전도체 개발

이정아 기자 2022. 1. 12.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윤명한 신소재공학부 교수팀과 마틴 히니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교수(GIST 신소재공학부 객원교수)팀이 공동 연구로 유기물 혼합형 전도체를 이용한 새로운 정류소자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유기물 혼합형 전도체는 금속과 달리 전해질에서 이온 전도성과 전기 전도성을 동시에 갖는 재료로 생체전기신호를 증폭하는 소자의 반도체 재료로 활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IST 제공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윤명한 신소재공학부 교수팀과 마틴 히니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교수(GIST 신소재공학부 객원교수)팀이 공동 연구로 유기물 혼합형 전도체를 이용한 새로운 정류소자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유기물 혼합형 전도체는 금속과 달리 전해질에서 이온 전도성과 전기 전도성을 동시에 갖는 재료로 생체전기신호를 증폭하는 소자의 반도체 재료로 활용된다. 기존 유기물 기반 다이오드의 안정성과 전류특성이 낮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높은 전기적 특성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차세대 체내이식형 생체전자소자 구현에 활용될 전망이다.

[이정아 기자 zzunga@donga.com]

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