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울산 동력공장서 화재 발생..대응 1단계 발령

김태현 기자 2022. 1. 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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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새벽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동력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6시23분쯤 SK에너지 동력공장 전기 관련 설비 ESS(에너지저장장치)에서 화재가 났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89명과 장비 29대를 모두 동원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관할 지자체인 남구는 주민들에게 'SK에너지 공장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어 출근 차량은 우회하라'는 내용의 재난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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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6시23분께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동력공장 전기관련 설비 ESS(에너지저장장치)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12일 새벽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동력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6시23분쯤 SK에너지 동력공장 전기 관련 설비 ESS(에너지저장장치)에서 화재가 났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89명과 장비 29대를 모두 동원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할 지자체인 남구는 주민들에게 'SK에너지 공장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어 출근 차량은 우회하라'는 내용의 재난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소방 관계자는 "완진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연소 확대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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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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