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에 목표가↓"-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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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두산퓨얼셀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6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2일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94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153억원)를 하회할 것"이라며 "4분기 수주 중 일부가 조기 인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으나 수주가 12월 말에 이뤄지며 4분기 인식도 기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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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두산퓨얼셀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6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2일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94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153억원)를 하회할 것"이라며 "4분기 수주 중 일부가 조기 인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으나 수주가 12월 말에 이뤄지며 4분기 인식도 기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대형 수주 달성은 긍정적이라는 게 문 연구원의 분석이다. 두산퓨얼셀은 지난해 12월 23일 4000억원(100MW) 상당의 역대 최고 금액의 수주를 공시했는데 이후 100MW 내외의 대규모 수주 공시가 늘어날 전망이다. 해당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은 올해 하반기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 연구원은 "지난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수주로 인해 매출 추정치는 낮아졌으나 멀티플을 결정하는 수소 산업의 성장성은 훼손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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