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현재 47kg, 출산 후 12kg 감량.. '이것' 줄이고 감량 성공" ('옥문아') [종합]

박근희 2022. 1. 1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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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박하선이 쌀을 줄이고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연기는 물론 예능 등 다방면으로 매력을 뽐내왔던 박하선과 권율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출산 후 체중 감량에 대해 박하선은 "쌀은 줄이는 게 중요하다. 하루 뚜 끼 밥은 반 공기만 먹고, 저녁은 5시 정도에 먹는다. 그렇게 유지를 했더니 유지는 된다. 47kg까지 빠져야 딱 예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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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박하선이 쌀을 줄이고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연기는 물론 예능 등 다방면으로 매력을 뽐내왔던 박하선과 권율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권율은 “배우들이 대부분 그럴텐데 유일한 낙이 맛있는 음식 찾아다니는 거다. 저도 맛있는 걸 잘 찾아다니는 성격이다. 연말에 맛있는 곳을 추천해드렸다”라고 언급했다. 부산에 가면 어딜 가면 좋겠냐는 질문에 권율은 “저도 사실 검색해서 가는 거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율은 별명이 밀크남이라고. 권율은 “실제로는 유당불내증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율은 “(밀크남) 감사한 이미지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역을 해보고 싶었다. 스펙트럼 넓은 역을 해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박하선은 “(시즌1 며느라기 대본을) 읽다가 대본을 던져버렸다. 근데 잘 됐다. 시즌2 대본을 보고 또 던졌다. 그래서 잘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어떤 며느니냐는 질문에 대해 박하선은 “처음에는 저도 할 말을 못했다. 이제는 웃으면서 할말을 하게 됐다. 어머니도 웃으면서 넘어가시고”라고 설명했다.

사랑꾼 류수영에 대해 박하선은 “‘편스토랑’ 덕분에 요리에 전념을 했다. 이때다 싶어서 자연스럽게 남편에게 넘겼다. 제육볶음만 12번씩 먹어야하고, 라면만 60번을 먹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을 하고싶다는 권율. 박하선은 “드라마를 1년 넘게 같이 했는데 누가 있어보이지 않았다. 왜 안 만나냐고 물어봤다. 잘 밖으로 외출을 안해서 기회가 없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출산 후 체중 감량에 대해 박하선은 “쌀은 줄이는 게 중요하다. 하루 뚜 끼 밥은 반 공기만 먹고, 저녁은 5시 정도에 먹는다. 그렇게 유지를 했더니 유지는 된다. 47kg까지 빠져야 딱 예쁘다”라고 말했다.

14년 키운 강아지 쉐리가 세상을 떠났다고. 박하선은 “결혼하면서 못 데리고 왔다. 너무 미안하고 아이까지 생기면서 관심이 멀어졌다. 일하는 중이라 작품이 끝난 뒤에 아버지가 말해줬다. 문 앞 러그에서 죽었는데 저를 기다린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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