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해 2분기부터 생산 회복 전망.."중장기 좋다"-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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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2일 현대차에 대해 2022년 생산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2021년 공급 차질 요인이었던 반도체 수급 이슈 및 코로나19 영향은 하반기로 갈수록 완화될 전망"이라며 "사상 최저 수준의 재고 수준 감안할 때 생산 안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부터 신차효과 및 전기차전용플랫폼(EGMP) 글로벌 론칭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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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2일 현대차에 대해 2022년 생산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21만500원이다.
조수홍 연구원은 "2021년 공급 차질 요인이었던 반도체 수급 이슈 및 코로나19 영향은 하반기로 갈수록 완화될 전망"이라며 "사상 최저 수준의 재고 수준 감안할 때 생산 안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부터 신차효과 및 전기차전용플랫폼(EGMP) 글로벌 론칭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현대차 실적에 대해선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29조5037억원, 영업이익은 37.1% 증가한 1조719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생산 차질로 외형 성장이 뒷받침되지 못한 것이 수익성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일 것"이라며 "생산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4분기 글로벌판매가 2분기에 미치지 못했고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판매도 약 86만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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