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해 2분기부터 생산 회복 전망.."중장기 좋다"-NH

김지성 기자 2022. 1. 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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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2일 현대차에 대해 2022년 생산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2021년 공급 차질 요인이었던 반도체 수급 이슈 및 코로나19 영향은 하반기로 갈수록 완화될 전망"이라며 "사상 최저 수준의 재고 수준 감안할 때 생산 안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부터 신차효과 및 전기차전용플랫폼(EGMP) 글로벌 론칭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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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로봇개 스팟과 함께 로보틱스 비전 발표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2.01.05. *재판매 및 DB 금지

NH투자증권은 12일 현대차에 대해 2022년 생산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21만500원이다.

조수홍 연구원은 "2021년 공급 차질 요인이었던 반도체 수급 이슈 및 코로나19 영향은 하반기로 갈수록 완화될 전망"이라며 "사상 최저 수준의 재고 수준 감안할 때 생산 안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부터 신차효과 및 전기차전용플랫폼(EGMP) 글로벌 론칭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현대차 실적에 대해선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29조5037억원, 영업이익은 37.1% 증가한 1조719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생산 차질로 외형 성장이 뒷받침되지 못한 것이 수익성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일 것"이라며 "생산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4분기 글로벌판매가 2분기에 미치지 못했고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판매도 약 86만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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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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