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2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접수

2022. 1. 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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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이성호)가 '2022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가의 지속적인 판로 확보하며 국민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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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헤럴드경제(양주)=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이성호)가 ‘2022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가의 지속적인 판로 확보하며 국민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다.

단 신청일 기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청은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비대면 자격검증 등을 통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문자로 임산부 고유번호를 지급받아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농산물을 직접 주문하면 48시간 이내 물건을 배송받을 수 있다.

또 월 4회 한도로 1회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주문 가능하며 1인당 본인부담금 9만6000원을 포함한 최대 48만원의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市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집중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친환경 농산물이 지속적으로 소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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