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폐쇄' 메이저리그-선수협회, 드디어 만난다..오는 14일 핵심 사항 협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 직장폐쇄로 진통을 겪고 있는 메이저리그가 선수협회와 만나 협상을 다시 시작한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12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트위터를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메이저리그와 선수협회 측은 오는 14일 협상을 열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근 현지 언론들은 메이저리그와 구단주들은 새로운 협상안을 마련하고 있고, 빠르면 2주 이내에 새로운 제안들이 선수협회에 전달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현재 직장폐쇄로 진통을 겪고 있는 메이저리그가 선수협회와 만나 협상을 다시 시작한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12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트위터를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메이저리그와 선수협회 측은 오는 14일 협상을 열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번 협상은 지난 협상과 달리 핵심 사항에 대한 제안이 있을 예정이다. 지난 협상에서는 특별 행사, 일정 수립, 마약 및 가정 폭력 정책과 같은 핵심적인 문제가 아닌 대화가 오갔다.
핵심 사항이란 FA 서비스 타임, 최저 연봉 인상, 샐러리캡 보안 등 돈에 관련된 사항을 의미한다. 지난해 12월 직장폐쇄 이후로 주요 사항 협상은 처음이 된다.
최근 현지 언론들은 메이저리그와 구단주들은 새로운 협상안을 마련하고 있고, 빠르면 2주 이내에 새로운 제안들이 선수협회에 전달될 것으로 전해졌다.
메이저리그는 2월 중순으로 예정된 스프링캠프의 일정이 연기되거나 차질을 빚는 것을 꺼려 협상을 서두르고 있다. 하지만 파산 기자는 양측의 입장 차가 매우 큰 편이라 빠르게 타결될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파산 기자는 스프링캠프가 밀리더라도 3월 초까지 협상이 이뤄진다면 정규시즌은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현재 FA 선수들이 많이 시장에 남아 있고, 외국인 선수들의 비자 문제를 위해서라면 빠르게 완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황희찬, 英 BBC 선정 EPL 팀 별 최고의 활약 1-2위 올랐다
- '토트넘 미소' 콘테 픽 650억 MF, 소속팀과 재계약 결렬... 이적 협상 임박
- 트라오레, 콘테의 윙백 변경 설득 받아들였다...'토트넘행 현실화'
- 손흥민, 스파이더맨 여친마저 토트넘 팬으로...''넌 이제 우리 팬이야!''
- 골문 앞 어슬렁어슬렁→팬들 극대노… “이 선수, 너무 괘씸하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