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카자흐 요청대로, 러시아 군 조속한 철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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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미국이 러시아 정부를 향해 '카자흐스탄 사태' 진압을 위해 파견된 평화유지군의 조속한 철수를 촉구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취재진을 향해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산하 평화유지군이 임무를 완수했다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 대통령 발표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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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카자흐 상황 완전 안정될 때 철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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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미국이 러시아 정부를 향해 '카자흐스탄 사태' 진압을 위해 파견된 평화유지군의 조속한 철수를 촉구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취재진을 향해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산하 평화유지군이 임무를 완수했다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 대통령 발표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어 "평화유지군이 완전히 철수할 때까지 우리는 이들이 국제 인권을 존중하고, 카자흐 정부가 요청한 대로 즉시 철군 약속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토카예프 대통령은 전날 "CSTO 평화유지군이 주요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이틀 안에 CSTO 군의 단계적 철수가 시작될 것이며 철군은 열흘 이상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카자흐 상황이 완전히 안정될 때 철군할 것이라고 밝히며 카자흐 주둔군 철수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앞서 카자흐 정부는 반정부 시위 진압을 위해 CSTO에 도움을 요청, 러시아 공수부대는 평화유지군 1진 자격으로 카자흐에 파견됐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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