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폭증' 일본, 무증상 감염 의사 원격진료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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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무증상인 의사들의 원격진료를 허용하기로 했다.
일본 공영 NHK방송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최근 의사가 코로나19 환자의 밀접 접촉자이거나 감염됐지만 무증상일 때 자택이나 숙박 요양 시설에서 원격으로 진료를 할 수 있다는 문서를 전국 지자체에 배포했다.
이는 일본에서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의사가 감염되거나 밀접 접촉자가 돼 의료 현장의 일손이 부족해지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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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무증상인 의사들의 원격진료를 허용하기로 했다.
일본 공영 NHK방송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최근 의사가 코로나19 환자의 밀접 접촉자이거나 감염됐지만 무증상일 때 자택이나 숙박 요양 시설에서 원격으로 진료를 할 수 있다는 문서를 전국 지자체에 배포했다.
이는 일본에서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의사가 감염되거나 밀접 접촉자가 돼 의료 현장의 일손이 부족해지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후생노동성은 지난해 여름 의사 등 의료종사자가 밀접 접촉자가 됐을 경우 매일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검사를 받고 음성이 확인되면 의료 현장에서 일할 수 있다고 통지한 바 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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