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승무원 어디?..로열브루나이 2년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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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는 아시아의 작은 부자나라이다.
브루나이에 거점을 둔 로열브루나이항공이 세계에서 최고의 승무원을 가진 항공사, 아시아에서 비즈니스 클래스 서비스가 최고인 항공사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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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및 아시아 최고 승무원..3관왕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브루나이는 아시아의 작은 부자나라이다. 명목 1인당 국민소득은 한국과 비슷하고, 물가 등을 고려한 구매력 기준(실질) 국민소득은 독일(15위), 한국(23위), 일본(28위), 이탈리아(31위) 보다 높은 세계 8위이다.
부자인데 겸손하고, 여행의 편리함은 뛰어난데 가성비가 높은 곳이다. 현재 이 나라 국민 백신접종완료율은 94%이다.
브루나이에 거점을 둔 로열브루나이항공이 세계에서 최고의 승무원을 가진 항공사, 아시아에서 비즈니스 클래스 서비스가 최고인 항공사로 뽑혔다.
12일 월드트래블어워즈(World Travel Awards) 결과에 따르면, 브루나이항공은 2020년, 2021년,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승무원’ 부문을 수상했다.
전 세계 여행자들과 여행 전문가의 투표를 기반으로 하는 해당 어워즈에서 ‘세계 최고의 승무원’ 부문 수상 뿐 만 아니라, ‘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부문과 ‘아시아 최고의 승무원’ 부문에도 선정됐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의 사바린 압둘 하미드(Sabirin Abdul Hamid) CEO 권한 대행인은 “로열브루나이항공은 따뜻한 환대로 승객을 모시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로열브루나이항공 승무원의 진심과 노력이 인정받은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언제나 승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승객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드트래블어워즈의 창립자인 그레이엄 쿡(Graham E.Cooke)은 ”로열브루나이항공은 항공사업의 기준을 높이려는 비상한 노력을 보여주었다. 전 세계 모든 고객과 여행업계 종사자 모두가 지지하여 투표한 ‘2021년 세계 최고의 승무원’ 부문 수상으로 다시 한 번 로열브루나이항공의 우수성이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은 항공 관련 글로벌 기구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가 선정한 ’5성급 글로벌 항공사’이며, 현재 세계 100대 항공사 중 6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근 3년 연속으로 트립어드바이저 사용자들이 평가하는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즈’ 아시아 부문에서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로 선정됐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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