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울산 공장에 불..대응 1단계 발령

한성희 기자 2022. 1. 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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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아침 6시 20분쯤 울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SK에너지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불이 시작된 지 약 2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은 3층짜리 건물인 배터리 저장소(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난 걸로 전해졌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89명의 인력과 지휘차 등 29대가 동원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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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아침 6시 20분쯤 울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SK에너지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불이 시작된 지 약 2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접수된 인명피해는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불은 3층짜리 건물인 배터리 저장소(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난 걸로 전해졌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89명의 인력과 지휘차 등 29대가 동원돼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연소 확대 우려가 크진 않으나 완진까진 시간이 다소 걸릴 걸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인근에 연기가 많이 날려 울산 남구는 시민들에게 출근길 차량 우회를 안내하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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